[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총 정리 _ 적립 조건, 어플 사용법, 적립액, 사업 지역(적립 적용 지역), 사용 방법
| 광역알뜰교통카드란?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무엇이고, 할인율은 어떻게 되며, 어떤 체크카드가 유리한지, 할인이 적용되는 대중교통의 범위를 알고 싶다면(시외버스, 고속버스, 공항리무진 등 할인 적용이 안 되는 교통수단이 있다) 이전 글을 참고하면 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실질적인 분석 _ “교통비 최대 30% 할인 받는 법” +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비교 정리(체크카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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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리지 적립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광역알뜰교통카드는
1) 전월 실적을 만족한다면 최대 30% 교통비 할인을 제공하고,
2) 전월 실적을 채우지 못해도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을 실천”한다면 최소 20%의 교통비 할인이 보장된다.
그러니 우리는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적립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 마일리지 적립 조건
일단 체크카드를 선택(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신용/체크카드 중 택 1)한 뒤, 신청 및 발급을 진행했다는 가정하에 그 카드를 월 15회 이상 사용해야 마일리지가 쌓인다.
또한 자신이 *사업 지역 거주민이어야 한다.
2020년 4월 24일 기준으로 사업 지역은 다음과 같다.
*사업 지역
위에 적힌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앞으로 점차 확대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 마일리지 적립 방법
광역알뜰교통카드 앱을 다운받고, 집에서 출발할 때 “출발”버튼을 누른다.
그런 뒤 대중교통을 타러 걸어갈 텐데, 그 걸어가는 거리를 어플이 측정할 수 있도록 미리 “건강”(아이폰 기준) 어플 접근을 허용한 상태여야 한다.
앱을 깔자마자 “건강”어플 접근을 허용할 것인지 물어보니, 꼭 "허용”을 누르자!
대중교통을 타고 간 뒤 내려서 다시 걸어갈 텐데, 목적지에 완전히 도착하면 “도착”버튼을 누른다.
이때 주의할 것은 환승을 한다고 중간에 “도착”버튼을 눌러서는 안 된다.
꼭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한 뒤, “도착”버튼을 누르자.
| 마일리지 적립액
걸어가는/자전거를 타고 가는 거리가 800m 이상일 때 적립되는 금액이다.
이동거리가 800m 미만이어도 마일리지를 주긴 준다고 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2배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그러면 무려 교통비의 40%가 할인된다)
집에서 회사로 편도로 가는 게 1회이니까,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하루에 2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상한 44회라는 것은 편도이니, 왕복으로 치면 22일!
주말에 쉬는 직장인이라는 가정하에 한 달 근무일수랑 비슷하다.
만약 44회 동안 250원짜리 마일리지를 받는다면, 한 달에 최대 11,000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450원짜리 마일리지 적립은 한 달에 최대 19,800원)
| 마일리지 지급/사용 방법
그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돈이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
매월 적립된 확정 마일리지는 다음 달 결제일 대중교통 이용요금에서 차감되거나, 카드사에서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 각 카드사 및 결제일에 따라 지급일이 다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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