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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미스터트롯 티케팅]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팅 성공 _ 후기 및 꿀팁

97년생 2020. 5. 29. 01:22

|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 부모님은 목요일만 되면 미스터트롯 본방송을 보느라 정신이 없으시다.
목요일이 아닌 날에는 유튜브로 미스터트롯 노래를 듣고 듣고 또 들으신다.
부모님의 그런 모습을 보고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팅을 꼭 성공해서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티켓팅 후기 및 꿀팁

나는 모바일과 피씨를 동시에 사용했다.
(핸드폰을 붙잡고 피씨 화면 보기!)

 

 

티켓팅을 할 때는 꼭 정확한 서버시간을 알아야 한다.
이번 티켓팅은 오후 4시에 티켓이 오픈되었기 때문에, 오후 3시 40분쯤부터 검색창에 “인터파크 티켓 서버시간”을 검색해서 시간을 확인했다.
저 시계가 16시를 가리키면 사이트 자체에서 띵띵띵 하며 알람을 울려준다.
그 소리를 들으면 진짜 떨린다.
나는 혹시 몰라 15시 59분 59초에 피씨를 새로고침 했다.
근데 예매하기 버튼이 뜨질 않아 피씨는 바로 포기하고 16시 00분 정각에 모바일(인터파크 티켓 어플)을 새로고침 했다.

 

 

위 사진은 "인터파크 티켓" 어플 페이지를 캡쳐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피씨보다 어플로 티켓팅을 하는 것이 좀 더 빠른 것 같다.)

티켓 오픈 전에는 저 빨간 “예매하기”버튼이 없었는데 오픈 시간이 되니  저 버튼이 생겼다.
재빠르게 예매하기를 누르면,

 

 

위 사진처럼 날짜를 선택했다.
사진 캡쳐를 나중에 해서 좌석이 거의 다 매진된 상태이다.

 

 

그런 뒤 부정 예매를 방지하기 위한 코드를 입력했다.
이건 매크로*를 막기 위함인 것 같다.
(*매크로 : 자동으로 돌아가는 컴퓨터 프로그램 = 사람 손보다 몇 배 빠름)

 

 

근데 안내사항에 보니까 나중에 입력하는 “잠깐 접어두기” 기능이 있는 것 같다.
모바일에는 이 기능이 없었는데, 피씨에서만 있는 기능인 것 같다.
코드를 늦게 입력하면 좋은 자리를 다 놓치게 되니, 꼭 사용해야 하는 기능 같다.

 

 

코드 입력을 성공하면, 좌석 구역 선택을 하게 된다.

 

 

위 캡쳐 사진도 뒤늦게 캡쳐한 거라 자리는 없지만, 예약 가능한 좌석은 색이 칠해져 있다.
좌석을 선택하면, 티켓을 현장 수령할 건지, 배송시킬 건지 선택한다. (배송비 별도 2,800원)
배송지도 입력하는데, 미리 내 로그인 계정에 주소를 입력해두니 편했다.
“주문자와 동일”란에 체크를 하면 자동적으로 주소가 채워지기 때문이다.


결제는 무통장 입금을 선택!
R 10구역 티켓팅을 성공했다.
무통장 입금은 하루 정도의 기한이 있으니 그 기한 전까지 지정된 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된다.
(카카오톡으로 돈을 넣어야 하는 계좌 번호가 날아온다)
기한 내에 입금을 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취소되니 빠르게 입금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