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기타

[핀트 Fint] 인공지능 투자 어플 해도 될까? _ 핀트 후기, 107일차 수익 공개(광고X)

| 핀트?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받은 월급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이 많았다.
나는 저금리 시대에 적금이나 예금을 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주식에 점점 발을 들여놓고 있는 중이다.

근데 주린이인 나는 주식이 너무 어렵다.
앞으로 하나하나 공부를 해나갈테지만, 그 전까지는 ‘그냥 편하고 쉽게 투자할 순 없나?’ 라는 생각에 핀트 어플을 다운받았었다.
인공지능이 알아서 투자해준다는 광고에 혹했기 때문이다.


| 107일차 핀트 수익 공개

핀트는 정말 직관적이라 쉽다.
처음에 투자 성향을 알아보기 위한 몇가지 질문에 답을 했다.

나는 “성장투자형”이 나왔다.
성향에 따라 투자를 조금씩 다르게 해주나보다.
투자성향 설문은 언제든 다시 할 수 있고,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듯 하다.

그러곤 200만원을 한꺼번에 핀트에 넣어버렸다.(정말 귀찮았나보다.)

결론적으로, 나는 현재까지 3.30%가 올랐다. (+ 66,019원)

2021년 3월 2일에 시작했고,

한 달쯤 되니 오히려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형국에, ‘나 잘못 선택한건가..?’라는 걱정을 했지만,

그 이후로 현재까지(2021년 6월 16일) 꾸준한 우상향을 보였다.
적금, 예금보단 나은 듯하다.


| 나의 생각

핀트 수수료는 연 수익금에 대해 9.5%이다.
사실 핀트 말고 더 좋은 상품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접근성에서는 정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정말 정말 보기 편하다.

핀트 어플은 수익이 나지 않을시 수수료를 받지 않으니, 한 번 시도해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든다. (주린이의 생각일 뿐, 투자 결정은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