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 피씨방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취미로 피씨 게임을 했다.
주로 오버워치나 배그를 했던 것 같다.
천안 터미널 주변에 있는 아이언 피씨방은 내가 자주 가는 단골 피씨방이다.
사람이 너무 붐비지 않고 적당해서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음식이 맛있어서 먹으러 간다.
| 운영시간
24시간 운영한다.
| 가격
회원가 1000원에 50분이다.
즉, 1000원은 50분, 2000원은 1시간 40분, 3000원은 2시간 30분, 4000원은 3시간 20분, 5000원은 4시간 10분 이런 식이다.
다른 피씨방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 시설
건물 2층에 있는 아이언 피씨방의 입구이다.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이다.
입구 옆에 음식 광고들도 눈에 띈다.
피씨방 내부가 넓은 편이고, 흡연실이 따로 있어서 흡연실 가까이에 앉지 않는 이상 담배냄새가 거의 안 난다.
단, 화장실은 피씨방 내부에 없어서 건물 층마다 있는 화장실에 가야하며, 휴지는 피씨방 입구 쪽에서 가져가야 한다.
화장실은 많이 더러운 편인 것 같다.
모니터와 키보드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게임을 하면 된다.
자리에 사용감이 있긴 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마우스는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며, 자리마다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으니 편하다.
또한 컴퓨터를 이용할 때, 렉이 걸리거나 튕기거나 하는 문제들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 음식 메뉴
전체 메뉴를 찍어왔다.
음료수가 굉장히 다양하다.
과자류도 있고,
일반 카페 정도의 다양한 커피도 있다.
피씨방에선 라면이 무조건인 것 같다.
라면 먹을 때 단무지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단무지(0원)”를 라면과 함께 장바구니에 넣어서 계산하면 된다.
계란, 치즈, 공기밥 등도 추가 금액을 내고 추가할 수 있다.
식사류에서 돈까스 덮밥이 진짜 맛있었다.
여기는 사실 맛집이다.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여기에서 식사 해결해도 된다.
아직 국밥은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여기는 국밥도 맛있을 것 같다.
정말 많은 메뉴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치즈스틱 SET”이다.
3800원인데 치즈스틱을 꽤 많이 주시고, 소스도 듬뿍 달라고 요청하면 듬뿍 주신다.
거기에 음료수까지 포함된 가격이라서 더 만족스러웠다.
갈릭 핫도그도 먹어봤었는데, 크기도 크고 맛도 정말 괜찮았다.
| 정리
-운영시간 : 24시간.
-가격 : 50분에 1000원.
-시설 : 넓고, 깔끔, 밝은 분위기, 흡연실(냄새 x), 컴퓨터 구동 잘됨, 화장실은 더러움
-핸드폰 충천 : 가능
-음식 :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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