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항관리사/미항공운항관리사 자격증(FAA Aircraft Dispatcher)

[운항관리사] FAA Dispatcher certification 이란? _ 비전공자이지만 운항관리사가 되고 싶다면

 

 

| 비전공자이지만 운항관리사가 되고 싶다면?

운항관리사가 되기 위해선 운항관리사 면장이 필수이다.

운항관리사가 되고 싶은 비전공자(항공대, 한서대 특정학과 이외의 사람)의 경우, 한국 운항관리사 면장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우선 FAA에서 승인하는 미항공 운항관리사 면장(FAA Dispatcher certification)을 취득해서 한국 운항관리사 면장을 취득할 수 있는 응시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 FAA Dispatcher certification? (FAA 미항공 운항관리사 면장?)

FAA는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약자로, “미국 연방 항공국”을 의미한다.

FAA Dispatcher cerfification(FAA 미항공 운항관리사 면장)은 미국 연방 항공국에서 인정해주는 운항관리사 면장이다.
모든 과목은 당연히 영어로 되어있으며, 운항관리사가 되기 위한 지식들을 시험한다.

항공사에서 운항관리사를 뽑을 때, FAA 미항공 운항관리사 면장에 가산점을 주는 항공사도 있다고 하니 유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겠다.

 

 

| 나이 제한 (만 21세에 시험 응시 가능/만 23세에 면장 취득 가능)

나는 만 21세가 되자마자 미국으로 가서 FAA 미항공 운항관리사 시험을 치뤘고, 무사히 통과했다.

하지만 만 23세가 되지 않으면 면장을 취득 할 수 없으므로 바로 자격증을 받을 수 없었고, 대신 임시적으로 자격을 인정해주는 편지만을 가지고 있었다.

 

 

 

| 임시적인 FAA 면장 인증 편지만 가지고 있어도(만 21세 이상) 한국 운항관리사 면장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원래는 FAA 면장을 가지고 있을 때만(만 23세 이상) 한국 운항관리사 면장 시험을 볼 자격이 되었는데, 2019년 초에 바뀌었다고 한다.


그냥 임시적으로 면장을 인증하는 편지와 신분증만 있어도 한국 운항관리사 면장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대학졸업 후 빠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만 23세 이전에 미리 미국에서 자격증을 따온 후, 바로 한국 운항관리사 면장 시험을 준비해도 된다는 의미이다.



 

 

 

 

시험 과목, 공부방법, 취득과정 등을 나중에 이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