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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음식

[고양시 화정역] 돈까스집 후기 _ 밀피유 (위치/메뉴)

 

 


| 밀피유

화정역 주변에 눈에 보이는 돈까스 집에 들어가서 식사를 해결했다.
생각보다 가격도 적당했고, 가게도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 가게 분위기

 

 

밀피유는 샐러드, 밥, 반찬이 무한 리필 된다고 한다.

또한 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주문과 동시에 튀김옷을 입히고 카놀라유로 10분간 튀겨낸다고 한다.
이런 설명들을 확실히 적어놓으니 가게 음식에 대한 신뢰가 갔다.

그리고 셀프바에서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도 있다.

 

 

가게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였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다.
리고 수도 들어왔다.
기가 .

 

| 메뉴

 

 

메뉴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플레인 돈카츠”와 “에비동(새우튀김 덮밥)”을 주문했고, 총 가격은 15000원이었다.

 

| 음식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특제소스가 함께 나왔는데, 와사비향을 싫어하는 나는 이 소스가 별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와사비를 좋아하는 언니는 정말 맛있다고 했다.
취향이 많이 갈리는 샐러드인 것 같다.

 

 

에비동이 나왔다.
양파, 쪽파, 계란, 버섯 등이 올려져 있었고, 메인으로 큰 새우튀김 3개가 올려져 있었다.

 

 

새우튀김은 맛있었는데, 계속 먹으니까 약간 비린 느낌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양파나 쪽파, 밥과 함께 먹으니 꽤 맛있었다.

 

 

플레인 돈까스도 나왔다.
내가 본 돈까스 중에 가장 두꺼운 편에 속했다.
재료를 아끼지 않으신다는 게 느껴졌고 맛있었다.

 

| 총평

-가게 깔끔.
-샐러드 소스는 취향을 탄다. (와사비향)
-“에비동”은 맛있지만, 새우튀김이 조금 비리다.
-“플레인 돈까스”가 정말 두꺼운 편이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