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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 나만의 버킷리스트 _ 2020년 이후에 이루고 싶은 일들 | 2020년 이후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1. 죽기 전에 나만의 자서전 쓰기.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인생을 궁금해할 정도로 훌륭한 위인이 될 욕심은 없다. 그저 내가 죽을 때 나를 기억할 사람들에게 남기는 소박한 자서전을 하나 남기고 싶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더라도 모든 것을 알기 어렵고, 알고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질 테니, 나의 인생을 자서전에 담으면 좀 더 오래 기억될 수 있지 않을까. 2. 템플스테이. 나는 일어나서 다시 잠에 들때까지 핸드폰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많다. 이런 나는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핸드폰보다는 나 자신을 차분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자연이 좋은 곳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한 음식을 먹고 나에게 집중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3. 독도 가보기. 한국인.. 더보기
[버킷리스트] 나만의 버킷리스트 _ 2019년에 이룬 것 | 2019년 한 해동안 이룬 나의 버킷리스트 1. 춤 배우기 학창 시절부터 춤을 배우고 싶었지만, 학원은 비쌌고, 동아리를 들어가는 것은 몸치인 내가 부원들에게 민폐임을 알기에 포기했었다. (고등학교 시절 “꽃들의 반란”이라는 행사에서 반 친구들과 다 같이 율동을 췄었는데, 그때 나는 율동을 당당하게 틀렸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었는데 그 시선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여름부터 우리 아파트에서 방송 댄스를 싼 가격에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나는 바로 신청했고, 한달동안 방송댄스를 배웠다. “청하- 벌써 12시” “미쓰에이 - Bad Girl Good Girl” “마마무 - 고고베베 ” “제니 - 솔로” 총 4곡을 배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벌써 12시’ 와 ‘고고베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