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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봉사활동후기

[천안 유기견 보호소] 포해피니스 두번째 봉사일기_20191219 두번째로 포해피니스를 찾았다.첫 번째로 포해피니스에 갔을 때에는 선선한 가을이었는데, 취업준비로 바쁘다 보니 벌써 겨울이 되어버렸다. 저번에 갔을 때보다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일단 문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할로윈데이였어서 할로윈 느낌으로 꾸며놓으셨는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놓으셨다. 완전 금손 그리고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는 하니는 지금 위탁을 가서 이곳에 없었다. 하니를 제외한 소형견은 모두 입양되었다고 한다! 다시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쉽지만, 가족들과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하니도 좋은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다. 또 한 가지 달라진 점은 철장을 모두 비닐로 덮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겨울 바람에도 춥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 더보기
[천안 유기견 보호소] 포해피니스 첫번째 봉사일기_20191031 언니의 소개로 천안 유기견 쉼터 “포해피니스”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기견 봉사활동에 홀로 도전했다.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해피니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본 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드디어 봉사활동 당일날! 천안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성환역쪽으로 가는데 시골 풍경이 너무 예뻤다. 감나무가 정말 많은 시골길이었다. 봉사 전에 정확한 위치와 안내사항들이 적힌 문자를 받았기 때문에 찾아가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오픈 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해서 다른 봉사자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곳의 마스코트 고양이 심냥이가 나를 반겨줬다. 완전 개냥이.. 사랑스러워😭 정기봉사자분들이 오시고 인사를 나눴다. 다들 엄청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