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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봉사

[천안 유기견 봉사활동] 포해피니스 _ 신청방법(네이버 예약), 준비할 것

2번째로 천안 성환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포해피니스 유기견 쉼터에 봉사활동 신청을 했다.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을 받으시기 때문에 처음 봉사활동을 신청하는 사람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은 것 같다.

 

포해피니스 유기견 봉사활동 신청방법

1.  네이버에서 "포해피니스" 검색, 네이버 예약 클릭

 

 

 

2. 일정선택(날짜와 시간)

 

 

봉사시간은 기본적으로 3시간이다.

또한 유기견 쉼터 특성상 늦게 오면 할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오픈 시간에 맞추어 오는 것이 좋다.

오픈 시간은 정기 봉사자분들의 스케줄에 따라 매일매일 다르다.

 

3. 인원 선택 후, 다음 단계 클릭

 

 

 

4. 봉사자 유형 선택

 

 

처음 봉사를 신청하는 사람은 신규 봉사자를 클릭하면 된다.

신규봉사자를 클릭하면, 쉼터의 정확한 위치와 주의사항을 적은 안내 문자를 보내준다.

 

5. 알림 읽기, "네"라고 입력

 

 

파란색 박스는 미성년자만 적으면 된다.

현재 '봉사활동 인증서' 및 '봉사시간 확인서' 발급이 불가하다고 한다.

또한 동물 유기는 절대금물.

 

6. 끝

 

 

이제 포해피니스 아이들을 볼 날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하고 있으면 된다.

 

 

준비할 것

1. "열심히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

사실 처음 가도 그렇게 어려운 일은 없다.
산책, 청소, 빨래, 똥 치우기, 놀아주기 등등

하지만 마냥 애견카페에 놀러 오는 듯한 마음으로 오면 안 된다.

 

2. "문단속을 철저히 하겠다는 마음"

문단속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탈출할 수도 있다고 한다.

탈출을 해서 안 되는 이유는,

1) 이 아이들 사이에서도 절친과 앙숙이 존재하는데, 이렇게 탈출하여 앙숙들끼리 마주하게 되면 큰일이 난다고 한다.

2) 또한 전염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철저히 분리시켜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다.

 

3. 특히 현재 링웜이 돌고 있다고 하니 "손 소독을 꼭 하겠다는 마음"

손 소독은 필수!

 

목장갑, 고무장갑, 방진복, 장화, 청소도구, 간식거리, 음료수 등 그곳에 다 구비되어 있으니 따로 챙겨갈 필요가 없다. 하지만 주말에는 봉사자 인원이 많아 구비된 물품이 부족할 수 있으니 챙길 수 있다면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난 언제나 맨 손

또한 아이들에게 사랑받으려면 따뜻한 이불이나 강아지 옷, 또는 인형을 들고 가면 된다.

 

나처럼 혼자 봉사활동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봉사활동을 가게 되면 정기 봉사자분들이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좀 더 많은 정보는

인스타그램 "forhappiness_2019” 참고하세요.

 

 

 

 

포해피니스 애기들 빨리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