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뷰티

[여자향수] 20대 여자 향수 추천 미미로린스 모먼트 오디너리 퍼퓸 _ 후기, 설명, 가격, 구매링크

| 설레는 여름과 어울리는 향수

나는 가끔 향수를 쓰는 편인데,
이유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약속이 잡힌 날 설레는 마음으로 향수를 뿌리고 나가면 기분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
평소에 쓰던 향수보다 더 산뜻한 느낌의 향수를 사용해보고 싶어, 여름에 걸맞는 “미미로린스 모먼트 오디노리 퍼퓸”을 써봤다.



| 미미로린스 모먼트 오디너리 퍼퓸 언박싱 & 사용법

미미로린스 모먼트 오디너리 퍼퓸은 작은 박스에 포장되어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향수는 뚱뚱하고 무거운 유리병에 담겨져 있는게 보통이기에, 이 직육면체 박스를 보면.. ‘이게 향수가 맞나..?’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이렇게 가볍고, 심지어 직육면체인 향수 케이스가 있다니 너무 신기했다.

박스를 뜯었더니 감성적인 색감의 그림이 들어가있는 종이가 눈에 띄었다.

첫번째 향 “NO.1 이노센트” 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다.
용량은 20ml라고 한다.

근데 내가 왜 “첫번째” 향이라고 언급했느냐!

향이 다섯개나 있기 때문이다! 행복 :)


  1. 이노센트
  2. 스윗피
  3. 프레쉬 코튼
  4. 로즈부쉬
  5. 멜리플루어스

쭈루룩 다 뜯어보니, 해당 향의 느낌을 살린 색감의 그림이 그려진 인서트 종이를 볼 수 있었다.
너무나 감성적이다 :)

드디어 본체 등장!
향수 케이스가 정말 특이했다.
이런 케이스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납작하고 가볍고 작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다.
휴대성이 너무 좋아서 평소에 데일리로 들고다니기 딱인 것 같다.

직접 사용해봤다.
일단 너무 편한게 따로 뚜껑을 돌리거나 따거나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일체 없고, 그냥 저 상태에서 윗 부분을 눌러주기만 하면 끝이다.



| 5가지 향 후기

1. 이노센트
이노센트는 향을 맡자마자 “달콤하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맡으면 맡을 수록 사탕이 생각나는 향이였고, 과하지 않고 너무 내 스타일이였다.
하루종일 맡고 싶은 향 :)

2. 스윗피
스윗피는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났다.
그래서 설명을 읽어보니, TOP으로 피치와 라즈베리가 적혀있었다.
누구나 호불호없이 선호할만한 그런 향 :)

3. 프레쉬 코튼
프레쉬 코튼은 정말 이름처럼 상쾌한 느낌이 들었고, 여름과 느낌이 가장 비슷한 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스킨 냄새도 생각나면서, 정말 “쿨하다”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향이다 :)

4. 로즈부쉬
로즈부쉬는 딱 맡자마자 “어른의 향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고급지고, 대저택이나 백화점 이런 고급진 건물이 떠오르는 향이다.
남자분들에게도 어울릴 것 같다 :)

5. 멜리플루어스
이름을 진짜 잘지었다 싶다.
향을 맡자마자 이거 “꽃향기”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 프리지아 향 엄청 좋아하는구나..



나의 원픽을 골라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었다.
다 너무 좋아서 그냥 상황별로 향을 설명해야겠다.
1,2번은 데일리로 달콤한 향 맡고 싶고, 3번은 여름에 바다 놀러갈 때 사용하고 싶고, 4번은 어딘가 격식있는 자리에 갈 때 사용하고 싶고, 5번은 설레고 싶은 날 사용하면 딱일 것 같다.

5가지 다 내 원픽 :)



| 구매 링크

정상가는 12,900원인데, 29cm에서 지금 1+1하고 있다.
원하는 향 종류별로 겟할 수 있는 기회 :)
친구 및 여자친구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다.
https://bit.ly/3vZ5oGM

[1+1] 모먼트 오디너리 퍼퓸 20ml

None

www.29c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