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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여행

[덕산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이용 총정리 _ 준비물, 가격, 이용시간, 시설

덕산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이용 총정리


| 워터파크 이용을 위한 준비물

1. 수영복, 수영모 (필요시 수경, 튜브 등)
수영복 같은 경우 많은 사람들이 래쉬가드를 착용하고 있었다. 일상에서 입는 반팔을 입고 있는 사람들도 가끔 보였다.
수영모 같은 경우 캡모자가 허용된다. 어른들은 보통 캡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워터파크 탈의실로 가기 전 신발 넣는 쪽 주변에 수영복 등의 물품들을 파는 곳이 있으니, 혹시 빼먹은 물품이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2. 아쿠아 슈즈 (강추)
워터파크엔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에 까칠까칠한 무언가를 깔아놨다.
근데 그게 맨발로 밟으면 진짜 아프다.
아쿠아 슈즈를 챙겨올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3. 썬크림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러니 썬크림은 필수 :)

4. 방수 마스크 (워터파크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
예전에는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꽁짜로 방수 마스크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이벤트가 종료되어 방수 마스크를 구매해야한다(남녀 탈의실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방수 마스크는 따로 챙겨오기 보다는 그냥 워터파크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워터파크에서 판매하는 방수 마스크가 숨쉬기 너무 편하고 방수 기능이 좋았기 때문이다(기억상 2000원이였던 것 같다).

방수 마스크. 뒤에 고정하는 끈도 있었음


5. 방수팩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 남겨야하니, 방수팩이 필요하다.
방수팩을 챙겨오는 것도 좋고, 워터파크 입장 전에 플렉스 타워에 있는 CU에 들러서 방수팩 구매하는 것도 괜찮다(가격은 15,0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CU에서 산 방수팩 테스트. 아주 만족.


6. 챙길 필요 없는 것
1) 수건 : 탈의실에 구비되어 있다.
2) 비닐봉지 : 젖은 수영복을 넣을 수 있는 비닐봉지가 제공된다.
3) 면봉, 빗, 드라이기, 로션 : 다 구비되어있다. 그러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로션은 좀 찝찝하니 따로 챙겨오는 걸 추천

| 워터파크 이용 가격

1. 워터파크 이용요금(사우나 포함)

성수기(골드시즌, 7/22~8/21) 기준으로 67,000원이다. 나는 회사 복지로 50퍼센트 할인(동행인 포함)을 받았다. 네이버 등에서 50퍼센트까지는 아니더라도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찾아보고 할인은 꼭 챙기는 걸로 :) 그리고 아래의 경우도 이용요금을 할인해준다고 한다.

이 정도면 정가 67,000원을 온전히 내고 이용하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 나이트스파 이용요금
밤에도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단, 일반시즌에는 토요일에만 운영한다고 함). 나이트스파를 이용해보진 않았으나, 카약도 탈 수 있다고 한다.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고, 나이트스파는 따로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3. 시설 이용요금
여기저기 썬베드와 방갈로가 깔려있는데, 요금은 아래와 같다.
구명조끼(구명조끼 빌리는 곳은 실외 수영장으로 나가자마자 2시 방향쯤에 있음)는 필수다. 가격은 5,000원.




| 워터파크 이용 시간

- (낮) 워터파크 : 09:00~18:00 (사우나 19:00까지)
- 나이트스파 워터파크 : 19:00~21:30 (사우나 22:00까지)



| 워터파크 시설

워터파크 자체가 넓지가 않다.
뭐가 있는지 알아보지 않아도 대충 30분 ~ 1시간 정도 둘러보면 다 파악될 정도다.

1) 슬라이드
- 3개
- 2개는 실외 수영장 나가자마자 보이고, 나머지 1개는 실외 수영장으로 나가는 문을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계단 옆에 있음

2) 온천
- 왕 많음
- 실내에 크게 있고, 실외에도 구석구석 존재함

3) 파도 유수풀
- 실외 수영장으로 나가서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음

4) 식당
- 실내에도 있고 실외에도 있고 돌아다니다보면 넘 잘보임

5) 닥터피쉬
- 5,000원인가 따로 돈 주고 이용, 실외 수영장으로 나가는 문을 기준으로 오른쪽 약 2시방향에 있는 계단을 오르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